매출액 8조1688억, 영업이익 5639억…각각 4%, 2%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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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은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46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상승했다고 15일 잠정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16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56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이중 장래이익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계약 가치도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3146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총자산은 296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이 밖에도 RBC비율(지급여력비율)도 304%에서 338%로 증가해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19년 1분기에는 손익과 보장성 보험 신계약 측면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자본건전성도 업계 최상위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