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통해 지역 아름다움 알리고, 경제 활성화 기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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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의 이모티콘 캐릭터 '카카오프렌즈' 사업을 운영하는 카카오IX가 오직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하르방 라이언'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제주 지역특화상품 시즌3로 출시되며, 오는 6월 1일부터 제주공항 JDC면세점과 카카오 제주 본사 스페이스닷원(Space.1) 내 카카오프렌즈 스토어에서 동시 판매된다.

    이번 에디션의 대표 상품인 '하르방 라이언 인형'은 돌하르방 모양의 후드 모자 위에 유채꽃 장식을 더해 앙증미를 배가시켰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하르방 프렌즈 젤펜 문구세트, 아름다운 유채꽃을 배경으로 한 제주노트패드 1종, 유채꽃 글리터 휴대폰케이스 2종(라이언/어피치), 프레임 휴대폰케이스 2종(하르방라이언/제주라이언) 등이 신제품으로 출시됐다.

    카카오프렌즈의 제주 지역특화상품은 지난해 9월 '감귤 라이언' 시리즈를 시작으로 '해녀 라이언'까지 히트 열풍을 기록한 바 있다. 실제 감귤 라이언의 경우 출시 당일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구매 열기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통해 국내 지역 곳곳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