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르노삼성자동차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2019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에서 진행한 '부산청춘희망카' 사업 발대식에 참가해 트위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렸으며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빈대인 BNK 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청춘희망카는 부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트위지를 청년에게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르노삼성은 올해 첫 시범사업에 트위지 10대를 지원하고 부산공장에서 트위지가 본격 생산되는 2020년부터 300대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트위지를 친환경 배달 및 커피 판매가 가능도록 개조해 부산지역 청소년들에게 대여한다. 또한 지역 유통기업, 전통시장 등에 취업을 알선하고 월 200만원 인건비 지원, 컨설팅을 비롯한 교육 활동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트위지는 복잡한 도심에서의 출퇴근이나 배달, 경비, 시설 관리용으로 유용하다. 1회 충전으로 최대 80km를 달릴 수 있으며,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약 3시간 3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