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통-생활 3박자 모두 갖춘 달서구 대표 입지현대엔지니어링, 31일 견본주택 개관… 559가구 분양
  • ▲ '힐스테이트 감삼'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감삼'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말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서 '힐스테이트 감삼'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감삼동 5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총 5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198㎡, 391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 84㎡, 168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달서구는 서대구의 교통요충지로 죽전역 역세권, 달구벌대로, 중부내륙고속지선 등 교통망이 우수해 차량과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대구 일반산업단지와 성서 일반산단 등 각종 산단과 달서구 내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달서구청 등 행정타운이 인접해 있는 배후 주거지다.

    단지는 달서구 내에서도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남대구IC·성서IC 등이 인접해 차량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대구역(KTX)도 2021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으로 생활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췄다. 주변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의료원 등은 물론 장동초, 경암중, 원화중, 세본리중, 효성여고, 경화여고, 대건고, 달성고, 성서고 등 우수한 다수의 명문학교가 위치해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와 평면도 선보인다. 남향-판상형 위주의 구성으로 단지 내 조망에 신경 쓰고 우수한 정주성을 확보했다.

    단지는 일부 가구에 4베이 맞통풍 구조를 갖춰 개방감을 높였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3면 개방형 평면이며 안방 발코니 면적도 추가로 제공한다. 또 팬트리, 알파룸과 대형 드레스룸 등도 일부 가구에 제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특히 전용 144㎡와 198㎡에는 2개의 마스터룸, 2개의 주방 제공으로 두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독립적인 구조를 갖췄다.

    상층부에는 대형 테라스를 적용,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59㎡ 아파트와 유사한 면적과 평면구조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운동시설과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단지 내 조경도 잘 꾸며져 입주민들의 편의를 더욱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단지가 위치한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으로 투자처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보이는데다 더블역세권에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10대 건설사인 '힐스테이트'만의 특화된 평면설계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며 오는 31일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달서구 이곡1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