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역세권 입지 총 208가구 규모… 8월 분양 예정
  • ▲ '감삼동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화성산업
    ▲ '감삼동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화성산업

    화성산업은 전날 우림개발과 '감삼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단지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582-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8층, 2개동 규모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208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 59~84㎡, 3개 타입, 140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 84㎡, 68실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용산로·장기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장동초가 도보 200m 내에 위치하고 용산중, 원화중, 상서중·고, 경화여고, 대건중·고 등이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용산·죽전권역 내 학원시설이 밀집돼 서부권 최고의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홈플러스 성서점, 이마트 감삼점,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장기공원, 두류공원, 대구학생문화센터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입지다.

    최근에는 용산역과 죽전역을 중심으로 신주거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달서권의 뉴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며 특히 KTX서대구역 역사개발사업과 성서공단 재생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달서구 용산·장기권의 미래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은 8월 중 이뤄질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용산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화성산업은 올 하반기 대구 남구 봉덕 선주재건축사업과 동구 신암4동 뉴타운 재건축사업도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선주재건축사업은 봉덕동 1015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499가구 규모다. 신암4동 뉴타운 재건축 사업은 신암4동 246-4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총 1314가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