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활성화 위한 특집프로그램 제작 및 냉방기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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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이 울릉도 지역문화경제 활성화 및 TV시청환경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선다.
현대HCN은 4일 울릉도와 방송시청 환경 개선,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HCN은 HD방송 수신이 원활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기술 지원에 나선다.
또 올해 특집프로그램 '울릉실록'을 제작, 울릉도의 숨겨진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울릉군내 다문화가정 중 자녀가 있는 가정 10곳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냉방기 10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전천후로 지원한다.
김성일 현대HCN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의 방송시청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아울러 울릉 관광활성화에도 지역방송사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