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내년 2월까지 진행특별 제작 래핑 항공기 및 기내 판매용 스페셜 상품 출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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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가 자사 캐릭터 니니즈(NINIZ)와 진에어간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에어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항공기 뿐 아니라 탑승객 동선에 맞춰 특별히 디자인된 '플라잉 니니즈'를 만날 수 있다.

    니니즈의 '스카피'와 '앙몬드'가 흥겹게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항공기(B737-800)에 래핑됐다. 아울러 니니즈가 인쇄된 보딩패스와 기내 용품(헤드레스트 커버, 테이블트레이 및 밀박스 패키지, 엽서 등)은 한층 친근한 비행 환경을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기내 판매용 스페셜 상품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밖에서 만나는 니니즈 캐릭터들로 하여금 여행의 즐거움과 설렘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