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계약 고객 대상, 5년/10만km 보증 연장·120만원 상당의 액세서리 팩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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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트로엥은 소형 SUV '뉴 C3 에어크로스 SUV'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뉴 C3 에어크로스는 전고 1650mm, 최저지상고 175mm 등으로 SUV 본연의 넓은 시야와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트렁크는 기본 410리터에서 최대 520리터까지 확장가능하며 등받이 각도조절, 슬라이딩 및 폴딩이 가능한 2열을 완전히 접을 경우 최대 1289리터까지 적재가능하다. 조수석까지 완전히 폴딩할 경우 2.4미터 길이의 물건도 실을 수 있다.

    또한 차선이탈방지,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그립컨트롤, 컴바이너형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14가지 실용적인 주행보조시스템을 탑재했다. 

    뉴 C3 에어크로스는 1.5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1kg·m 를 발휘하며, 복합연비 기준 14.1㎞/ℓ(도심 13.4㎞/ℓ 고속 15.1㎞/ℓ)의 우수한 연료효율성을 갖췄다.

    시트로엥은 뉴 C3 에어크로스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사전 계약 혜택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내 계약 후 차량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5년/10만km 지정 소모성 부품 연장 혜택을 제공하며, 헤드레스트 옷걸이, 1열 암레스트, 트렁크 트레이, 하이로드 네트 등 120만원 상당의 시트로엥 정품 액세서리 팩을 추가 제공한다.

    뉴 C3 에어크로스는 필과 샤인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판매가격은 2925만원부터 시작한다. 트림별 상세 옵션 및 가격 정보는 공식 출시일인 이달 25일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