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한누리, 주주 293명 대리해 손해배상청구 제기
  • 코오롱티슈진은 13일 공시를 통해 주주 293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92억 8522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송청구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76%에 해당하는 규모다.

    해당 소송은 법무법인 한누리가 소액주주를 대리해 진행한다. 법무법인 한누리는 지난달 28일 코오롱티슈진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코오롱티슈진 관계자는 "당사는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에 따라 적극 대응한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