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회공헌재단 한국나이어나눔재단은 지난 13일 '2019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497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올해 나눔사업에는 전국 938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50개 기관을 선정했다.

전달식에는 김용진 데일리스보호작업장 시설장, 김선희 우술라의집 시설장등이 참석해 차량을 전달받았다. 차량나눔대상으로 선정된 50개 사회복지기관에는 경차 1대와 차량등록 및 탁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지원된다.

또한 선정된 각 기관에게는 안정적인 차량 이용과 관리에 도움이 될 안전 교육과 상황별 사고 대처 요령, 계절에 따른 차량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이외에도 차량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우수 이용 기관을 선정해 차량 운용에 관련된 물품을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등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각종 지원을 통해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