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0시 30분 진행… 온라인 채널 통해 생중계
  • 컴투스는 자사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가 14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한국-스웨덴 e스포츠 A매치'에 한국 게임을 대표해 경기 종목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과 게임 산업 강국인 스웨덴 간 최초의 친선 교류전이다. 

    한국 대표 선수로는 서머너즈 워 개발자와 지난해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세계 챔피언 및 인플루언서가 참여한다. 또 닉네임 'haengbok(행복)'을 사용하는 한국계 스웨덴인 유저를 비롯해 서머너즈 워 현지 상위 랭커들이 스웨덴 대표 선수로 참가한다.

    이번 서머너즈 워 교류전은 14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간)부터 각 대표 선수들의 1대1 매치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포티비 게임즈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TV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