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페이스북, 삼성, 애플, 틱톡 코카콜라 관계자 무대에 글로벌 기업의 크리에이티브 향연 속 필수 체크리스트
  • 라이언즈 데일리 뉴스 ⓒ김수경 기자
    ▲ 라이언즈 데일리 뉴스 ⓒ김수경 기자

    [프랑스 칸 = 박소정 기자] 세계 최대의 크리에이티비티 축제인 칸 라이언즈(The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에는 구글, 페이스북, 삼성, 애플, 코카콜라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수백여개의 세미나와 토론을 진행한다.

    브랜드브리프는 17일(현지시간) 개막에 앞서 21일까지 펼쳐지는 칸 라이언즈에서 놓치면 안되는 중요한 세미나를 소개한다.

    첫째 날인 17일에는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GMC) 부사장이 'Dreamers with Purpose: The Next 50 Years'을 주제로 무대에 선다. 이 세미나에서는 브랜드가 어떻게 젊은이들과 연결될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트위터는 '문화를 만드는 대화: 파티시페이션 플레이북'에 대해서 발표한다. 트위터는 지난 5년간의 칸 수상작들을 분석해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관심받고 글로벌한 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지에 대해 얘기한다. 

    둘째 날은 ‘Awaken the Lioness: The Battle Front of Asian Women’(전선에 선 아시아 여성들)을 주제로 오혜원 제일기획 CCO 등 아시아 사회에 만연한 성차별에 거부하는 여성들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어 ‘Future Gazers on the Terrace - Wellness, Cognitive Creativity, AR/VR, 5G’(선견자들이 본 미래)에 대해서 어도비, IBM 등에서 온 연사들이 미래의 비전을 이야기한다.

    셋째 날은 경제지 이코노미스트가 주관하는 ‘The Economist BIG Debate’에서 펩시와 오길비, 마이크로소프트 등 소속의 연사가 나서 발표한다. 이 토론에서는 기업 시장에서 ‘마케터들이 사회적 목적에 시선을 돌리는 경우,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해 이윤을 남겨야 하는 상업적 현실을 망각하게 되는가’의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쉐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 페이스북 COO와의 대담이 있다. 페이스북의 COO가 소비자들의 모바일 행태, 디지털이 사회에서 하는 역할, 2019년 페이스북이 어떤 사안에 중 점을 두는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넷째 날은 구글이 ‘Quantum Video: a Super Close Look at a Billion Hours a Day’(시청자 10억 명, 유튜브 세상 자세히 들여다보기)에 대해서 발표한다. 구글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벤 존스(Ben Jones)가 연사로 나서 하루 동안, 10억명이 시청하면서 발생하는 패턴에 대해 논의하고, 상상력과 알고리즘을 통해 크리에이티비티와 스토리텔링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마지막 날에는 ‘Simple is Hard’(단순한 것은 어렵습니다)를 주제로 토르 마이렌(Tor Myhren) 애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이 무대에 오른다. 간결함과 중요한 것에 집중해야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틱톡은 ‘#nofilter – The Activists Disrupting Entertainment’(#노필터 – 엔터테인먼트를 뒤집어 놓은 액티비스트)에 대해 발표한다. 틱톡 제작자들이 나서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이야기한다.

    칸 라이언즈는 축제 기간 동안 하이라이트와 세미나, 시상식 등 행사 관련 소식을 담은 'Lions Daily News'(라이언즈 데일리 뉴스)를 발행해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2019 칸 라이언즈는 오는 21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