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신기술 및 신사업 발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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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타이어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미래형 선진 기술 개발과 신규 사업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플러그앤플레이는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한 '페이팔', '렌딩클럽', '드롭박스', '사운드파운드' 등 실리콘 밸리 유망기업을 발굴해 육성한 바 있다.

    넥센타이어는 플러그앤플레이를 통해 타이어를 포함한 자동차 업계에서 유망 스타트업과의 제휴 및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기술적·사업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과 제휴 및 투자를 통해 혁신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체결식은 주요 OEM 업체, 차량 관련 부품 공급 업체, 최상위 벤처 캐피탈 업체, 스타트업 대표 등 업계 관계자 약 50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 P&P 본사에서 열린 '플러그앤플레이 섬머 엑스포'에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