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5G 기술 개발 지원 등 높은 평가개관 11주만에 중소기업 250여곳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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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U+5G 이노베이션 랩'이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5G 네트워크 및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5G 핵심 기술을 비롯해 중소기업들의 5G 기술, 서비스 개발, 상용화 지원 등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U+5G 이노베이션 랩에서는 5G 서비스 개발 및 테스트에 필수적인 5G 네트워크는 물론 기지국 장비와 각종 디바이스를 제공한다.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은 이곳에서 손쉽게 기술 개발과 테스트, 상용화까지 마칠 수 있다.

    지난 4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250여개 기업이 이용하는 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및 5G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글 에코시스템과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기술을 개발·테스트할 수 있는 '구글 클라우드 룸'도 오픈했다.

    최창국 LG유플러스 FC전략담당 상무는 "향후에도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강화해 5G 생태계를 활성화 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