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구간(450km) 중간 주유 없이 운행 완료
  • ▲ ⓒ르노삼성자동차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더 뉴 QM6' 출시를 맞아 500여명의 영업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더 뉴 QM6 로드쇼'를 20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업그레이드된 QM6를 시작으로 상품에 대한 우리의 자신감, 판매 실적, 르노삼성 브랜드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중형 SUV로서 모든 고객이 주저함 없이 QM6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역량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부산에서 출발해 전국 각 지역 거점까지 170대의 차량을 운행했다. 서울·경기권 근무자들은 약 450km의 거리를 중간 주유 없이 운행 완료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부산공장은 르노삼성의 근원지다"며 "부산공장에서 만든 더 뉴 QM6와 함께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지난 18일 공식 출시된 더 뉴 QM6는 QM6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품질과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가솔린 파워트레인(GDe)과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에르(PREMIERE), 국내 유일 LPG 파워트레인(LPe)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멀티미디어 및 뒷좌석 리클라이닝 등 편의사양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