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 시공 및 특화단지 조성 공로… 단지 내 세워져
  • ▲ 중흥건설과 '광교 중흥S-클래스' 입주예정자 협의회 관계자들이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흥건설
    ▲ 중흥건설과 '광교 중흥S-클래스' 입주예정자 협의회 관계자들이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흥건설

    중흥건설은 '광교 중흥S-클래스' 입주예정자 협의회로부터 성실 시공과 특화단지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념비를 제막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막식은 '광교 중흥S-클래스' 단지 내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소장을 비롯한 시공사 및 입주예정자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념비에는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을 비롯해 4년의 시간 동안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한 현장 관계자 80여명과 헌신을 다한 입주예정자 협의회 운영진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특히 기념비는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제작됐다.

    현장소장 김남두 전무는 "그동안 어떤 현장에서도 받아보지 못한 성원과 믿음에 감사하며 마지막까지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이 단지는 아파트 2231가구와 오피스텔 230실로 구성됐으며 고급 조경을 접목시킨 대형 석가산과 물 놀이터를 비롯해 초등학교와 직접 연결되는 교각, 특화 커뮤니티시설, 호수와 산 조망을 조화시킨 단지설계 등이 입주민들로부터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