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양파 농가 소비 촉진 운동 일환161개 영업점서 5kg 무료 나눔 진행
  • ▲ 영업점에 비치된 양파. ⓒBNK경남은행
    ▲ 영업점에 비치된 양파.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오는 8월 1일 무료로 양파를 나눠주는 '오늘은 양파DAY'를 실시한다.

    양파DAY는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전국 161곳 영업점에서 선착순으로 방문한 고객들에게 양파 1망(5kg)을 나눠준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양파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2000만원을 들여 창녕군이 추천한 양파 농가에서 5000망(1망 5kg, 25톤)을 수매했다.

    경남은행 김두용 사회공헌팀장은 "양파 소비를 촉진하는 운동이 각계각층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영업점마다 양파 수량이 한정돼 있는 만큼 당일 양파 수령을 희망할 경우 서둘러 영업점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