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으로 한상혁(58)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 겸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를 내정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4명의 장관과 6명의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내용의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개각은 7명의 장관을 교체한 지난 3월 8일 개각 이후 5개월여 만에 이뤄졌다.한 후보자는 1961년생으로 대전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해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를 거쳤다.1998년 사법고시 40회를 시작으로 법조계에 입문해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전문위원, 방송위원회 방송발전기금관리위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시청자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 겸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로 재직 중이다.△1961년생 △대전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과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언론학 석사 △제40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수료(30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국정홍보처 국정브리핑 편집위원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전문위원 △방송위원회 방송발전기금관리위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시청자협의회 위원 △한국PD연합회 자문변호사 △한국케이블TV협회 자문변호사 △현 법무법인 정세 대표번호사 및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