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 사명 변경 확정… 글로벌 파마 도약 위한 이미지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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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자회사 LSK Biopharma(이하 LSKB)는 회사명을 엘리바(Elevar)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LSKB는 내달 초 엘리바로 사명 변경을 확정하고 내달 3일 알렉스 김(Alex Kim) 부사장이 직접 기업설명회(IR)에서 이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내달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에 설치될 부스에도 변경 예정인 사명을 적용할 계획이다.
안기홍 에이치엘비 부사장은 “LSKB는 이제 신약의 승인과 판매단계를 준비함으로써 글로벌 파마로의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신약허가 신청(NDA) 이후 신약의 상업화를 준비해야 하는 입장에서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친화적인 회사명을 선택해 변경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LSKB는 신약허가를 위한 사전미팅(pre NDA) 준비와 ESMO 학회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