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원 정기봉사, 독거노인 대상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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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이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롯데손보 봉사단은 201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남산원을 방문해 복지시설 실내외 청소와 주변정리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월 롯데손보 신입사원 19명은 서울 중구 남산원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회공헌 의식을 함양하고 책임의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봉사활동이다.
남산원 정기봉사활동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61명이 참여했다. 롯데손보는 남산원내에 행복운동장을 만들어주는 의미에서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작년에는 총 14회에 걸쳐 남산원 정기봉사를 진행했으며 266명이 참여했다. 당시 남삼원 본관 증축비 등으로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연말에는 연탄 나눔 행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한다. 지역 사회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취지다.
작년에는 100여명의 '롯데손해보험 샤롯데봉사단'이 참여해 현장에서 연탄 3200장을 배당하고 1만장을 기부했다.
롯데손보는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구성해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