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활용, AR 갤러리·AR 동물원 등 신개념 조경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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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해 '반포 써밋'에 이어 이달 안산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메트로, 파크, 에코 3개 단지에 증강현실(AR) 체험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푸르지오 AR 가든은 푸르지오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푸르지오 조경 공간에 AR을 접목해 스토리가 있는 푸르지오 조경을 입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앱에서 GPS 수신을 통해 모나리자,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등 명화 12점을 단지 내에서 찾고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AR 갤러리 서비스를 적용한다. 단지 내 놀이터에서 20여종의 살아 움직이는 동물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동물원 프로그램도 도입했으며 새싹정류장에서는 유치원·어린이집 버스를 기다리며 안전교육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AR 가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단지 내 조경이라는 콘텐츠에 IT기술을 접목,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했다.
대우건설 측은 "푸르지오 AR 가든 앱서비스를 통해 푸르지오 정원에서 AR 갤러리를 통해 명화를 감상하고 어린이놀이터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체험방법은 '푸르지오 AR 가든' 앱을 내려받은 후 설치하면 누구나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법은 도움말에서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