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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사내봉사단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 외곽 소외계층 거주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이 지역은 지난 2017년 홍수로 피해를 입은 이후 기습적인 폭우가 내리면 상습 침수가 되는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하다.봉사단은 일주일 동안 현지에서 홍수로 파손된 주택을 보수하는 등 피해 복구에 적극 나섰다. 봉사활동을 위한 비용은 회사 지원금과 사내 봉사단 회원들의 성금을 통해 마련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직원들은 문화 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하고 있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항공 체험 영어캠프, 댄스 경연대회, 풍선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은 올해 네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소외 계층을 지원했으며, 대한항공은 지난 9월에 코타키나발루에서 환경 보호활동을 펼치기도 했다.현재 대한항공에는 25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며, 각 봉사단은 회사의 지원 아래 고아원, 장애인 시설, 요양원 등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