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복지진흥원에 중고PC 등 3275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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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은 한국IT복지진흥원에 중고PC 및 노트북, 모니터 등 전산기기 3275대를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사랑의 PC 나눔 기증식’은 서울 종로구 서울보증보험 본사에서 서울보증보험 김상택 사장과 한국IT복지진흥원 정일섭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트북 등 전산기기는 수리 및 정비과정을 거쳐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에 무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택 사장은 “이번에 기증된 전산기기가 조금이나마 정보소외계층의 IT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보증보험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