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축적 대림산업 기술-글로벌 No.1 설계사 저디-국내 최고 설계사 무영건축 '합작품'
  • ▲ '아크로 한남 카운티' 조감도. ⓒ대림산업
    ▲ '아크로 한남 카운티' 조감도. ⓒ대림산업

    서울 용산구 하남3구역에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상징인 대림산업의 '아크로'가 출사표를 던진다.

    대림산업은 한남3구역의 단지 명을 '아크로 한남 카운티'로 정했다. 단지명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절대경쟁력을 지닌 '아크로'와 서울의 지리 및 문화 중심지이자 배산임수의 명당 입지를 갖춘 지역명인 '한남' 그리고 아름다운 주거지를 뜻하는 '카운티'를 조화시킨 네이밍으로, 그 누구도 기대하지 못했던 상상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대림산업 측은 "오직 한남3구역만의 맞춤형 수주를 위해 글로벌 톱클래스 설계 그룹과 함께 내부의 별도 TF를 조직해 오랜 기간 준비해 왔다"며 "조합원들이 원하는 최상의 설계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일찌감치 그 밑그림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건설사 유일의 빅데이터센터를 보유해 한남3구역 조합원 468명, 대한민국 최상위 0.1% 약 1만2000명, 서울시 거주자 약 50만명, '아크로 리버파크' 거주자 약 1200명 등 전방위 소비자 조사와 빅데이터 통합 분석을 통해 최상의 주거 기준을 도출했다.

    단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5성급 호텔 벨라지오 및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DIFC 등 세계적 랜드마크를 설계한 글로벌 톱클래스 설계 그룹 저디(JERDE), '한남 더힐'을 설계한 국내 최고 설계사무소 무영건축이 설계를 담당했다. 대림산업은 이들과 함께 사업적·시대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설계안을 위해 오랜 기간 몰두했다.

    특화설계안에는 기존 조합안보다 한강 조망 가구가 최대 1528가구 더 확보돼 2566까지 가능해졌으며 가구 수를 유지하면서도 동 수를 197개에서 97개로 줄이면서 녹지율을 증가시켜 축구장 3배 크기의 대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고객선호도가 제일 높고 서비스면적이 극대화된 4베이 타입을 최대 370가구 증가시켰으며 지하주차장은 가구당 1.8대까지 확보했다. 또 스카이 커뮤니티 9개소를 추가시키는 등 파격적인 설계를 선보인다.

    단지는 고객에게 전달해야 하는 진정한 가치에 대한 고민을 통해 건축 및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에 최상의 퀄리티를 구현,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했다.

    먼저 한강 조망 가구 수의 증가뿐만 아니라 주변에 인접한 4구역과 2구역이 개발됐을 때를 고려한 단지 배치 계획으로 인접 지역의 재개발 완료 이후에도 변하지 않는 한강 조망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유럽 고건축의 클래식한 이미지와 미래지향적인 하이테크 이미지가 결합된 외관 디자인을 통해 독보적인 랜드마크로서의 자부심을 선사한다.

    단지 저층부는 이태원과 인접하고 외국대사관이 모여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지역성을 반영, 유럽 고건축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수려한 곡선의 아치와 화랑을 차용한 디자인 요소를 사용했다.

    고층의 주동에는 유리 커튼월과 알루미늄 패널 등을 사용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원경에서 바라봤을 때 한남의 랜드마크를 넘어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의 절대적인 상징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 ▲ '아크로 한남 카운티' 주동 입면. ⓒ대림산업
    ▲ '아크로 한남 카운티' 주동 입면. ⓒ대림산업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정원과 최고급 리조트의 품격을 단지 내에서 누리는 조경시설 또한 변치 않는 가치에 일조한다.

    △영국 왕실의 정원을 옮겨놓은 듯한 다양한 시리즈의 대규모 가든 △럭셔리하고 로맨틱한 풍경을 선사하는 온실 카페 △한강이 마치 단지 내부에 들어온 듯 끊임없이 이어지는 프리미엄 수 공간 △남산을 바라보며 증기는 글램핑장까지 입주민들에게 선물 같은 일상을 선사할 모든 조건을 갖췄다.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명예가 되는 글로벌 리조트의 품격을 담은 최상급 커뮤니티시설 '클럽 아크로(CLUB ACRO)'도 역대급이다. 인피니티 풀·연회장·컬처라운지·스파빌리지·게스트하우스 등 한강 뷰를 파노라마로 담은 9개의 스카이 커뮤니티시설 4만㎡ 규모의 초대형 시설을 계획했다.

    또 ▲글래드호텔 앤 리조트 ▲메가스터디교육 ▲강북삼성병원 ▲ADT캡스 ▲링커블 ▲타워피엠씨 ▲대림미술관 등이 함께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위한 특별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의 가치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취향과 안목이 있는 상위 1%만을 위한 희소가치에 집중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하고 로비를 특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지상 층은 2중 보안게이트를 계획해 전용 로비가든을 만들었다. 고객의 경험 동선을 고려해 지하주차장까지도 세심하게 고민한 특화설계로 입주민 전용 드롭오프존과 고급스런 라운지 로비를 계획했다.

    보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지 내 공간과 공간을 편리하게 연결하는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패스를 최대 설계하고 단차 극복을 위해 단지 곳곳에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했다.

    천정고 또한 기존 아파트보다 20㎝ 높아진 전 가구 최대 2.65m 높이로 설계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차장은 보통 기둥 사이에 3대가 주차되는 기존과 달리 기둥 사이에 2대를 배치해 공간 활용이 넓어졌으며 한 대의 폭 또한 기존보다 10㎝ 넓어진 2.6m로, 전체 적용해 승하차의 편리함을 배가시켰다.

    가구 내부에는 국내 최초로 특허를 받고 올해 일반에 공개해 호평을 받은 대림산업의 'C2 HOUSE' 평면이 적용된다.

    내력벽의 최소화 및 가변형 벽체를 통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한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넓은 수납공간과 주방, 히든 주방 및 원스톱 세탁공간, 높은 천정고, 넓어진 안방, 호텔 스위트룸 같은 분리형 욕실, 부띠끄 드레스룸 등이 특화됐다.

    이밖에 초미세먼지를 잡는 공기청정·환기 기술이 적용되며 획기적인 층간소음 저감 기술 및 단열 설계 기술 또한 적용된다.

    대림산업은 성공적인 재개발의 핵심인 상가를 위해 건축 디자인, 공간 및 MD 구성, 운영 전략 등에 있어서 차별화를 통해 희소가치가 있는 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전 세계 700개국에 약 400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월드클래스 상업공간 전문 그룹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Cushman and Wakefield)와 전략적 공동 협업을 진행한다. 또 국내 대형건설사 중 유일하게 전문화된 상업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행태 분석을 기반으로 한 최상의 개발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상가 디자인은 2블록의 우사단로는 고풍적인 아치형 회랑을 적용한 외관디자인으로 유로피안 아케이드를 구현했다. 7블록은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실내 대형광장, 수변공간 등을 계획해 트렌드를 리딩하는 복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쇼핑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80년 건설 외길을 걸어온 대한민국 최초·최고의 건설 전문 그룹으로서 국내 최초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며 주거문화를 선도해왔다. 또 올해 세계적인 양대 신용사 무디스와 S&P로부터 국제 신용등급을 획득한 유일한 건설사다.

    현재 아크로는 대한민국 최고가 시세를 경신한 '아크로 리버파크' 그리고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과 함께 한강변에 최고급 주거밸트를 구축하며 하이엔드 주거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다. 오직 최상위 입지와 수요자만을 위한 주거 브랜드로 상품에서부터 서비스, 성장성까지 절대 우위의 주거품격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박상신 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장은 "모두가 선망하고 기억에 남을 명작을 만들기 위해 오랜시간 달려왔으며 진정성을 담아 설계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진정한 하이엔드가 아니라면 비교조차 정중히 사양하는 절대 우위를 자부한다"며 "고객가치가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정당당하고 투명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