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예방 및 심신안정 돕는 취지올해부터 오는 2020년 3월까지 전국11개소 추가 설치 예정​
  • ▲ 행사에 참석한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 (좌측 두번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좌측 첫번째), 계양소방서 윤인수 서장(좌측 세번째), 장기119안전센터 유선경 센터장(좌측 네번째)이 심신안정실 33호의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KB손해보험
    ▲ 행사에 참석한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 (좌측 두번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좌측 첫번째), 계양소방서 윤인수 서장(좌측 세번째), 장기119안전센터 유선경 센터장(좌측 네번째)이 심신안정실 33호의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소방공무원들의 심신 안정을 도와줄 '힐링의 기적33호’ 심신안정실의 개소식을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장기119안전센터에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양종희 사장을 비롯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계양소방서 윤인수 서장 등 관련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힐링의기적’ 사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119안전센터 내 심신안정실 설치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힐링을 도와 보다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KB손보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KB손해보험은 ‘힐링의기적’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32개소의 심신안정실을 설치했고 올해도 인천 장기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2020년 3월까지 총11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KB손보 양종희 사장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들의 힐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됐으면 한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경영을 통해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