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1조5709억원으로 4.4% 늘어나 당기순손실은 10억원으로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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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티앤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1% 늘어났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5709억원으로 4.4% 늘어났고, 당기순손실은 1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효성티앤씨 측은 스판덱스가 안정적인 판가를 기반으로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늘어나는 등 고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폴리에스터와 나일론 사업도 원료가가 하향 안정화되면서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베트남 동나이 등 해외법인들도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확대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