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약 7713억원으로 5.11% 줄어 당기순손실은 약 516억원으로 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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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약 2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23%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7713억원으로 5.11% 줄었고, 당기순손실 규모는 약 51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중공업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고, 고객사의 누적 적자가 심화됐다. ESS화재 발생에 따른 신규시장 감소 등도 실적에 악영향을 줬다.

    건설부문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리모델링 사업, 주거부문 정비사업 등에서 안정적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