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그룹장 김철환·개인그룹장 양기욱여신지원그룹장 최종대·IT그룹장 박종훈지난 28일 이사회서 임명·의결
-
수협은행은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2019년 제7차 이사회를 열고 수석·집행부행장 인사 안건을 의결했다.
김진균 수석부행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1992년 수협중앙회에 들어와 영등포·압구정역지점장, 충청·경인지역금융본부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12월부터 기업그룹 부행장을 맡아왔다. 김 수석부행장의 임기는 내년 12월1일까지 1년이다.
기업그룹 부행장에는 1년 연임이 확정된 김철환(55) 여신지원그룹 부행장이 자리를 옮겼다. 김철환 부행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1990년 수협중앙회 입회 후 자금·영업부장, 서울중앙지점장, 기업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이 밖에 양기욱(54) 동부광역본부장이 개인그룹 부행장, 최종대(54) 심사부장이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박종훈(55) IT개발부장이 IT그룹 부행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신임 부행장 임기는 후년 12월1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