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스톤 a20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 2000대 제작판매대수 당 1만원 기부… ICT 취약계층 지원 위해 쓰여져
  • ▲ 세이브더칠드런한정판.ⓒSK네트웍스
    ▲ 세이브더칠드런한정판.ⓒ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자사의 정보통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이프릴스톤이 유통하고 있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이프릴스톤 a20' 제품의 세이브더칠드런 한정판을 출시해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2000개만을 제작해 붉은 선물 박스로 포장했으며, 기존 제품에 세이브더칠드런 파우치가 더해졌다. SK네트웍스는 판매대수 당 1만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게 된다. 기부금은 ICT 취약계층 아동들의 IT 기기 구매 및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와 같은 상품을 해마다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가는 등 우리가 가진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고객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프릴스톤은 모바일 디바이스 및 액세서리 상품을 기획·유통하는 브랜드다. 국내·외 뛰어난 제조 역량을 지닌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갖춘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이프릴스톤 a20은 지난 9월 출시한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뛰어난 연결 안정성과 음악 품질,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된 통화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깔끔한 패키지 구성과 디자인으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