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학 발전과 인재 양성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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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길여 가천대 총장이 서재필의학상을 수상했다. ⓒ가천대 길병원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지난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로부터 제16회 서재필의학상을 수상했다.서재필기념회는 의사이자 교육자로 쉼 없이 정진하며 기초의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써온 공로로 이길여 가천대 총장을 올해 서재필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재필의학상은 한국인 최초의 서양의사이자 개화독립 및 민주정신을 일깨운 송재 서재필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서재필기념회에서 매년 한국 의학계에 공헌한 의사 및 의학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가천대 길병원 설립자인 이길여 총장은 195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듬해 인천에서 산부인과의원을 개원했다. 보증금 없는 병원, 자궁암 무료검진, 무의촌 의료봉사, 의료취약지 병원 운영, 해외 환자 초청 치료 등 ‘박애, 봉사, 애국’을 실천하는 삶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또 인재 양성이 곧 애국이라는 신념으로 1998년 가천의대를 설립하고 2012년에는 4대 대학을 통합한 가천대학교를 출범시켰으며 뇌과학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원, 이길여암·당뇨연구원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를 세워 우리나라 기초의과학 발전에도 크게 공헌했다.이 총장은 “서재필 박사님의 정신이 깃든 특별한 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 그동안 받았던 혜택을 국가와 사회에 베풀고 나누는데 헌신하겠다. 의료인이자 교육자로서 애국하는 마음으로 인재 양성을 위해 열정을 바쳐 전심전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