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주요 사업장서 시무식 및 시상식 진행‘넥스원인상’은 조성일 해양연구소 연구위원 수상
  •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2일 넥스원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LIG넥스원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2일 넥스원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LIG넥스원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가 2일 신년사를 통해 내실·책임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산업계가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드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는 기대에서다.

    LIG넥스원은 2일 주요 사업장에서 시무식을 열었다. 아울러 지난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기록한 임직원에게 ‘올해의 넥스원인상’과 ‘대표이사 표창’을 수여했다.

    김지찬 대표는 신년사에서 “2020년은 방산업계가 어려움을 딛고 신성장기회를 만드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내실·책임경영으로 확고한 성장기반을 다지는 한편 임직원이 서로를 신뢰하고 책임감 있게 근무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넥스원인상에는 장보고-I 성능개량 및 소나 체계 개발사업으로 시장개척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해양연구소의 조성일 연구위원이 선정됐다.

    아울러 대표이사 표창에는 유도무기 개발·양산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정현수 유도무기사업부 팀장을 비롯해 총 6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