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확장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 다짐
  • ▲ 청계산 이수봉 신년 산행에 참석한 에쓰오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 청계산 이수봉 신년 산행에 참석한 에쓰오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최근 서울 청계산에서 임직원 신년 산행 행사를 갖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14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알 카타니 CEO 등 에쓰오일 임원과 부장급 이상 직원, 올해 신입사원 등 200여명이 청계산 이수봉에 올라 새해 덕담을 나누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알 카타니 CEO는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불확실성은 비전 2025를 달성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 화학 기업이 되기 위해 새로운 '성공 DNA'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팀(One team)이 돼 창의적인 사고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틀을 깨는 사고와 행동, 협력으로 업무에 임하여 내재된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국제해사기구(IMO)의 황 함량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탈황설비 증설 등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더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한 최적화 지속 △원팀이 돼 석유화학사업 확장 2단계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확실한 디지털 전환 계획을 수립, 추진 등 주요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쏟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