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대상 세미나 통해 새로운 원단-최신 트렌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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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정상윤 기자
효성티앤씨가 섬유산업의 메카인 대구 섬유업계 대표들을 초청해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14일 효성에 따르면 최근 효성티앤씨는 대구에서 2020년 대구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이사, 이천규 나이론폴리에스터PU장, 폴리에스터 원사업체 51곳, 나일론 원사업체 30곳, 스판덱스 원사업체 15곳 등 100여곳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효성티엔씨가 새로운 소재 개발과 출시된 신제품 등 시장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2000년부터 20년째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해 효성티앤씨 섬유마케팅팀과 패션디자인팀이 새로운 원단과 최신 트렌드를 설명하고 고객사들의 질의를 받는 시간도 가졌다.
대구는 1970~1980년대 대한민국의 반도체였던 섬유패션산업 부흥을 이끈 곳으로 많은 원사, 원단 공장들이 위치해있다. 대부분의 고객사들은 효성과 30년 이상 협업해왔기 때문에 신년회를 매년 대구에서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