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기는 29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미주 IT 플래그십 제품 수요 대응으로 지난해 4분기 MLCC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한자릿수 중반으로 증가했다"며 "가동률도 80% 수준으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MLCC 가격 내림세는 안정화되고 있지만, 연말 전략 거래선의 플래그십 제품 수요가 감소 등으로 평균판매가격(ASP)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