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출시 제품 대비 판매량 5배 높아국민간식 호떡, 치즈와 결합
  • ▲ 뚜레쥬르 치즈방앗간ⓒCJ푸드빌
    ▲ 뚜레쥬르 치즈방앗간ⓒ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히트 제품 전성기를 맞았다.

    12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치즈방앗간이 출시 한 달 만에 30만개 판매 돌파했다. 1월에 동시 출시한 자사 신제품 대비 약 5배 이상 판매량이 높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 요인은 맛과 품질이 꼽힌다. 치즈방앗간은 뚜레쥬르가 경자년을 맞아 국민 간식 호떡을 젊은 층이 좋아하는 재료 치즈로 재해석해 개발한 신제품이다. 체다와 파마산 치즈를 넣어 반죽해 떡처럼 쫄깃쫄깃한 빵의 식감을 살리고, 그 안에 고소하고 달콤한 크림치즈를 더했다.

    속에 꿀을 넣는 일반 호떡과 달리 겉에 꿀을 발라 겉꿀속치의 별명도 얻었다.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붙인 방앗간이라는 제품명과, 1개 1100원의 합리적인 가격도 고객 만족도가 높은 요소다.

    꿀 발린 달콤한 호떡과 다양한 치즈의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져 내는 단짠단짠의 매력으로 치즈방앗간은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이 급증했다. 인스타그램에서 1월 한 달간 230개 이상의 제품 인증 피드가 생성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객 니즈 이상의 제품 퀄리티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에게 맛 품질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겨울왕국 2 케이크, 리얼 브라우니를 잇는 좋은 제품들을 지속 개발해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