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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IPTV, 초고속인터넷, 유선전화, 인터넷전화 부문서 각각 1위에 오르며 4관왕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830만 가입자를 돌파한 '올레tv'는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해부터 영화 선호도가 높은 20~30대 위한 '올레 tv 초이스', 영∙유아 자녀를 둔 30~40세대를 위한 '키즈랜드 3.0',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시니어 특화 '룰루낭만' 등의 차별화된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KT 초고속인터넷은 올해 1월 가입자 893만을 돌파했다. 올해 NCSI 조사에서는 안정적 품질 제공, 500만 기가(GiGA)인터넷의 품질 경험, 10GiGA 인터넷 상용화에 대한 고객 기대로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KT 유선전화는 국내 전체 가입자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NCSI 조사에서는 1999년부터 22년 연속 1위를 지키며 가입자뿐 아니라 고객 만족도까지 '부동의 1위'로 인정받았다. 저렴한 요금으로 월 3000분까지 부담 없이 통화 가능해 통신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313만 가입자를 확보한 KT 인터넷전화는 고객 특성에 맞춰 집전화의 대체재 및 보완재 역할을 하고 있다. 우수한 통화품질과 사용 편의성을 인정 받아 11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고충림 전략채널지원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맞춰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