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29일 진행된 2020년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유럽과 남미, 아시아 등에 위치한 일부 생산 법인이 현지 정부 명령에 따라 일정기간 생산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생산 중단에 따른 제품 공급 차질 최소화 위해 현지 정부와 지속 협상을 진행 중이고 대책 방안 마련 등 문제 해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만간 정상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일 단위로 모니터링하고 있고 문제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해 놓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