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팰리세이드 등 대형 SUV 550대 신차급 중고차 판매

직영 중고차 업체인 케이카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기획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총 550대의 SUV를 판매한다. 차종은 팰리세이드(현대차), 모하비(기아차), G4 렉스턴(쌍용차), 트래버스(한국지엠) 등이다. 익스플로러(포드), 디스커버리(랜드로버) 등 주요 수입차도 선보인다.

케이카는 특히 주행거리가 1만㎞ 미만인 신차급 매물도 판매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비대면 구매와 자체 할부, 결제 수단 다양화 등을 지원한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이사는 “실내 및 적재 공간이 넉넉한 대형 SUV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 등에 활용하기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