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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5일 오후 경기 성남 위메이드 본사에서 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창립 20주년을 맞는 위메이드는 올해 '미르 트릴로지'로 명칭한 신규 모바일 게임 3종(미르4·미르W·미르M)을 선보인다.장 대표는 "미르4는 위메이드의 대표 IP인 미르의 전설2의 정통성을 계승한 신작으로, 자유로운 PK(이용자 간 전투)와 대규모 공성전 등 원작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로 제대로 구현한 게임"이라며 "미르4를 통해 한국과 중국 시장에서 감히 1등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장 대표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연임에 성공하며 세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경기 성남=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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