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양으로 주효… 메밀비빔면 대비 20% 증량타마린드양념소스로 새콤, 시원한 맛도 한몫이달 온·오프라인 소비자 이벤트 전개
  • ▲ 오뚜기 진비빔면ⓒ오뚜기
    ▲ 오뚜기 진비빔면ⓒ오뚜기
    오뚜기는 지난 3월23일 선보인 진비빔면이 출시 2개월만에 판매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국내 라면시장을 평정했던 진짬뽕은 출시 50일만에 1000만개, 2018년 선보인 쇠고기미역국라면은 출시 60일만에 1000만개가 판매된 바 있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의 새콤하면서 시원한 맛이 일품인 제품으로 찰지고 쫄깃한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했다. 중량도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20% 높혔다.

    오뚜기는 진비빔면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사용되는 향신료인 타마린드를 적용한 비빔면의 시원한 맛, 한 개로는 부족한 비빔면의 양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푸짐한 양, 각종 요리에 만능스프로 사용되는 진라면의 맛있는 매운맛 노하우를 적용해 더 진한 양념맛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구현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비빔면 초성퀴즈, 맛집 줄서기, 나도 백사부 등 푸짐한 경품을 내세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에 많은 고객님들이 참여해주셨다"며 "6월에도 진비빔면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하여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