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서커 소재로 남녀 모두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29cm 선판매 진행, 7일 만에 목표 매출 달성오는 15일부터 코오롱몰 비롯 하이드아웃서 판매
  • ▲ 1마일 팬츠ⓒ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 1마일 팬츠ⓒ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이드아웃은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1마일 팬츠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1마일 팬츠는 하이드아웃에 처음으로 시어서커 소재를 사용한 상품이다. 시어서커는 원단 자체에 있는 요철 때문에 피부에 옷이 잘 닿지 않아 쾌적한 느낌을 주는 소재이다. 허리끈과 밴드로 허리 부분이 디자인돼 편할 뿐만 아니라 와이드 실루엣으로 남녀노소 모두 데일리 팬츠로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크네이비, 라이트카키, 그레이카키, 그레이블루, 블루스트라이프, 브릭 컬러 등 여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하이드아웃은 온라인 편집숍 29cm에 1마일 팬츠를 선공개했다. 하이드아웃의 고객들이 이미 포진해있는 편집숍에 먼저 선보임으로서 고객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2일 이후2주간 판매되는 이번 선판매는 목표 매출을 이미 7일째에 달성했고 이런 추세라면 목표 대비 200%를 넘어설 것으로 하이드아웃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현찬 하이드아웃 차장은 "원마일 팬츠는 누가 언제 입어도 어울릴만한 여름 아이템으로 기획했다. 베이직한 컬러는 아니지만 쉽게 손이 갈 수 있도록 컬러 선택에도 신중을 기울였다. 선판매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이드아웃은 오는 15일부터 코오롱몰과 하이드아웃 홈페이지을 비롯하여 무신사, W컨셉 등으로 원마일 팬츠의 판매처를 확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