꿉꿉한 냄새 유발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냄새 얼룩까지 제거 주장습한 여름, 통풍이 안 되는 실내건조 상황에 효과적액체형·퍼프형 두 가지 타입… 온라인·대형마트서 판매
  • ▲ 다우니 실내건조 세탁세제ⓒP&G
    ▲ 다우니 실내건조 세탁세제ⓒP&G
    P&G는 여름철 빨래 고민을 해결해 줄 다우니 실내건조 세탁 세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다우니 실내건조 세탁세제는 지난해 10월 국내 시장에 첫 세탁세제를 선보인 다우니가 이후 처음 출시하는 프리미엄 세제다. 액체형과 퍼프형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냄새 얼룩까지 제거하는 딥 클리닝(Deep Cleaning)으로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할 경우 발생하는 꿉꿉한 냄새를 효과적으로 없애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보이지 않는 얼룩이란 땀이나 피지 등 인체 분비물로 일상적인 얼룩의 약 70%를 차지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않을 경우, 세탁·건조 후 착용한 옷에서 다시 올라오는 냄새 및 누런 얼룩,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할 때 발행하는 꿉꿉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다우니 실내건조 세탁세제는 1960년부터 세제를 만들어온 P&G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정 활성제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했다는 설명이다. 액체 세제는 2배, 전 세계 최초 한국 시장에 선보인 퍼프형 세제는 3배로 농축해 제품의 세탁력을 한층 높였다고 강조했다.

    거품이 적게 발생하는 포뮬러로, 옷감 간의 마찰력을 증가시켜 손으로 비벼 빤 듯한 세탁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 고효율 얼룩 제거 분자가 눈에 보이는 얼룩은 물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땀, 피지 등의 분비물도 제거해 깨한 세탁이 가능하다는게 다우니측 설명이다.

    P&G 글로벌 마켓 최초로 한국에 출시된 다우니 퍼프 세제는 3단의 샌드위치형 디자인에 딥클리닝, 탈취효과, 그리고 상쾌함을 주는 세 가지 효과를 담은 차세대 3-in-1 세탁 세제이다. 빨래 1회당 한 개의 폼을 세탁기에 던져 넣어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며, 별도의 계량 없이 적당량의 세제를 사용할 수 있다.

    100% 재활용 가능한 경량 필름과 상자로 포장돼, 액체 세제 대비 포장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70%까지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