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한정 없이 최대 100명 무료 이용 가능
  • 네이버 자회사 웍스모바일은 기간 한정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협업 솔루션 '라인웍스 프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라인웍스 프리는 메시지, 캘린더, 게시판, 설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음성·화상 통화 및 화면 공유 기능, 클라우드 파일 보관 기능도 무료로 이용할 있다.

    최대 100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5GB의 공용 용량을 지원한다.

    웍스모바일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부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해왔다. 5월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중소상공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라인웍스를 무료 제공한 바 있다.

    한규흥 웍스모바일 대표는 "원격 근무는 이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기업이 항상 염두에 둬야 하는 업무 방식이 됐다"며 "현장과 소통이 중요한 중소 비즈니스 종사자들이 스마트폰만으로도 쉽게 일하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