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주차 사전정산 시스템 도입각종 인프라 개선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장 구축홈페이지 예매 간소화, 무인 키오스크 설치로 다양한 ‘언택트’ 매표 지원
  • ▲ ⓒ롯데월드
    ▲ ⓒ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편리하고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매표부터 주차비 정산까지 모바일과 무인 키오스크를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21일부터 스마트폰 앱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통한 주차비 사전정산 서비스와 주차 키오스크를 활용한 무인정산 서비스를 도입한다. 

    모바일 티켓 소지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앱에서 주차요금을 정산할 수 있다. 모바일이 아니더라도 롯데월드 단지 총 16곳에 설치된 주차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주차 위치 확인, 정산이 가능하다. 

    롯데월드측은 이를 통해 출차 시 발생하는 단지 내 차량 정체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기차와 신규 8자리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는 최신 번호인식 시스템 설치는 물론 CCTV 등 보안 장비 업그레이드, 주차 관제실에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주차장 환경을 조성했다고 강조했다.

    롯데월드는 온라인 예매 절차를 간소화하고 매표소에 태블릿 키오스크(무인발권기)를 확대 설치해 다양한 비대면 매표를 지원하고 있다. 홈페이지나 키오스크로 매표하면 카카오 알림톡, 문자메시지(LMS)로 모바일 웹티켓이 전송돼 별도의 어플 설치 없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