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 스토리', '스토리게임 시나리오' 부문서 진행실제 게임 제작 기회, 특별 인턴십 등 지원
  • 컴투스는 다음달 31일까지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의 응모작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2018년부터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개최, 우수한 창작 인재 발굴과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올해에는 '원천 스토리'와 '스토리게임 시나리오' 2개 부문으로 나눠 접수를 진행한다.

    원천 스토리는 게임 및 코믹스,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등 다양한 멀티 콘텐츠로 제작 가능한 창작 스토리 부문이다. 형식과 장르 제한없이 기승전결의 서사구조를 갖춘 스토리 창작물이라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스토리게임 시나리오는 스토리 기반의 인터랙티브 게임으로 제작 가능한 창작 시나리오 부문이다. 기승전결을 갖춘 시놉시스 및 5화 분량의 시나리오를 접수 받는다.

    전체 수상작품은 총 5편으로 전체 부문에서 대상 1편을 선정해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한다. 부문별 최우수상 및 우수상 1편씩에는 각각 500만원과 2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컴투스는 실제 콘텐츠로 확장 가능성이 높은 작품에 대해서는 작가와 개별 협의를 통해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상작가들의 창작 역량 증진을 위한 특별 인턴십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한 수상작품집 출간, 컴투스 및 자회사 데이세븐 입사 지원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작품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