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편집시 '오디오→텍스트' 자동 변환 척척동영상 속 인물 피부결·톤, 성형 등 '뷰티 이펙트' 기능 9월 서비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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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PRISM Live Studio)'가 클로바 AI 기술을 활용한 동영상 자동 자막 생성 기능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를 이용해 동영상을 편집하면, 클로바의 음성인식 엔진인 NEST(Neural End-to-end Speech Transcriber)가 동영상 내 삽입된 오디오를 분석해 자동으로 텍스트를 자막으로 변환한다"고 설명했다.
NEST는 다양한 장문의 음성을 정확하게 인식, 텍스트로 변환토록 네이버가 개발한 기술이다. 자동자막 생성 기능을 사용하면, 동영상 자막 작업의 편집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를 보다 높일 수 있다.
네이버는 이번 자동 자막 생성 기능에 더해 오는 9월 '뷰티 이펙트' 기능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뷰티 이펙트'는 동영상 인물의 피부결, 메이크업, 얼굴성형, 피부톤 등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동영상 자동 자막 생성 기능은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며, iOS앱에서만 오는 23일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