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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인도네시아 퍼블리셔인 메가서스와 '퍼즐오디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퍼즐오디션은 한빛소프트의 PC온라인 게임 '오디션' IP를 활용한 두 번째 모바일 게임이다. 3매치 장르(같은 종류 블록 3개를 연결하는 퍼즐게임류)에 오디션 특유의 음악과 댄스, 패션, 커뮤니티, 배틀 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메가서스는 캐주얼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퍼블리셔다. 메가서스는 올 하반기 중 퍼즐오디션의 현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지 게임명은 한국과 동일하다.안상훈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장은 "오디션은 PC온라인 캐주얼게임 전성시대를 열고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까지 폭넓게 진출해 7억명이 넘는 누적 유저를 확보한 바 있다"며 "퍼즐오디션이 원작처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