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국 6992개 작품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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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그룹사 KT CS 자회사인 후후앤컴퍼니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Red Dot Design Award 2020)'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올해는 45개국 6992개 작품이 출품됐다. 

    후후는 '함께 쓰면 더 좋은 후후' 브랜드 메시지와 Trust, Harmony, Peace and Loyalty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Blue Heart'를 개발했다. '안전·안심'을 나누고 함께하는 후후의 핵심가치를 보다 명확히 보여주고 다양한 매체에 적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후후만의 스토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광호 후후앤컴퍼니 경영기획그룹장은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 '함께 쓰면 더 좋은 후후'를 반영해 개발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이 세계적인 어워드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뜻 깊다"며 "'Blue Heart'를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접점에 걸쳐 차별화된 브랜드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