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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일본 'CEDEC 어워드 2020'에서 시각예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CEDEC'는 일본 사단 법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협회가 주최하는 일본 최대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다. 매년 행사 개최에 앞서 'CEDEC 어워드'를 열고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작들을 선정해 수상한다.수상 분야는 엔지니어링, 게임 디자인, 사운드, 시각 예술 등 4개 분야다.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시각예술 부문 수상작 중 유일한 모바일 게임으로 이름을 올렸다.넷마블 측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연출을 통해 원작 IP의 매력을 스마트폰 환경에서 완벽하게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보다 자세한 정보는 CEDE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