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R 기술 활용, 최대 50장의 이미지 한 번에 등록 가능
  • NHN벅스는 ‘스크린샷으로 내 앨범 만들기’ 기능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11일 밝혔다. 

    벅스의 ‘스크린샷으로 내 앨범 만들기’는 곡 리스트가 담긴 캡처 이미지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내 앨범’에 재생목록이 만들어지는 기능이다. 이미지에 포함된 곡과 아티스트명을 OCR(Optical Character Reader, 광학식 문자 판독 기술)로 정확히 인식하고 빠르게 내 앨범에 생성해준다. 다른 음악 서비스에서 듣던 플레이리스트도 쉽게 옮겨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벅스는 20년의 음악 서비스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능을 한층 고도화했다. 이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메뉴를 구성해 활용이 쉽고,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 앱 모두 최대 50장의 많은 이미지를 한 번에 등록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전체 긴 화면을 담은 ‘스크롤 캡처’ 이미지까지 지원하며, 곡을 인식하는 동안 벅스 내 다른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